2020공인중개사 시험 민법 학습 노하우 쪽집게 방법.

 

공인중개사 1차 시험 합격 전략

저는 1차 과목인 민법과 부동산 학개론 중 민법이 훨씬 쉽게 느껴졌고 이해가 빨랐습니다. 민법의 경우 거의 정형화된 문제 스타일이고, 법이라는 것이 딱딱하기는 하지만 원리만 알면 그 틀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쉽게 느껴졌어요. 반대로 부동산 학개론은 문제에서 다양하게 꼬는 경우가 있고 처음 보는 지문들이 등장하여 다소 당황하는 경우가 많았고 상대적으로 어렵게 느껴졌죠. 그래서 1차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민법을 전략과목으로 선정하고 이것을 80전 이상 고득점을 취득하는 전략이 유리할 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어려운 부동산 학개론을 40점 과락점수만 면하게 되면 1차 시험은 쉽게 합격이 가능하거든요. 

 

민법 공부의 전략

먼저 법률용어에 대해 익숙해져야 합니다. 제 경우 선의 와 악의라는 용어도 처음에는 정말 이해하기 힘들었거든요. 선의는 알았거나 알 수 있었을때를 뜻하고, 악의는 그와 반대의 뜻을 의미하니깐 이러한 법률 용어에 대해 꼭 이해하고 넘어가셔야해요. 학원에서 기초과정이 진행 될때 민법 공부를 위한 법률용어집이 제공되거나 하는데요. 이것을 꼭 숙지해야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으니 개념을 확실히 잡아야해요. 그리고 또 한가지는 법조문입니다. 민법의 경우 법조문을 기본으로 풀어서 개념설명을 하기 때문에 법 조문을 자주 보고 익숙하게 하셔야해요. 그리고 법률 해석에 대해 원칙과 예외가 존재 합니다. 이것을 명심하셔야해요. 이 두가지 조건에 대해서 숙지하시면 어렵지 않게 고득점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인 민법 공부 노하우

처음에 법률 용어를 이해하는데 전념했습니다. 법률용어에 대한 이해가 어느정도 되면 동영상 강의 예습을 통해 선행학습을 하고, 오프라인 강의를 들은 후 동영상 강의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을 중심으로 복습을 했고요. 첫장인 민법 총칙부터 마지막 민사특별법 까지 1사이클이 지나가면 그때부터 동영상강의를 1.5배속 2배속으로 43강을 1주일에 1독을 했어요. 대충 산술적으로 보면 하루에 6강이 되네요. 6강이 많다라고 생각이 되실수도 있지만? 2배속으로 하면 정독에 절반밖에 소요되지 않거든요. 사람의 기억이 유지되는 시간은 길지 않거든요. 하지만, 반복 학습을 통해서 머리속에 새겨 넣으면 반사적으로 튀어나오게 되어있어요. 보통 우리가 즐겨보는 드라마나 영화를 두세번 반복해서 보게 될 경우 자연스럽게 대사도 외워지고 다음에 어떤 상황이 전개되는지도 술술술 얘기할 수 있는 것 처럼요. 저는 1주일에 43강을 네다섯번 했더니 그다음부터 정말 쉽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꼭 43강을 다 들을 필요도 없더라고요. 시험에 나오는 부분을 중심으로 반복 수강을 하면 학습 시간을 1/2정도로 줄일 수 있게 되죠. 

 

 

공인중개사시험 민법에서 꼭 공부해야 하는 주제는?

1. 민법총칙 (매년 5문제 정도)

법률행위의 성립요건과 효력잘생요건, 법률행위의 종류, 이중매매 및 불공정한 법률행위, 의사표시의 불일치(비진의 의사표시, 통정처위표시, 착오), 하자있는 의사표시 (사기, 강박), 대리 및 복대리, 법률행위의 무효와 취소, 조건가 기한이 붙은 법률행위  가 시험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주제로 꼭 학습해야한다. 

2. 물권법(매년 10문제 이상)

부동산 물권의 종류와 효력, 등기의 효력 및 효력발생 요건, 물권의 변동, 선의 취득, 혼동 과 혼동의 법리가 적용되지 않는 경우, 점유권 (직접점유, 간접점유, 점유보조자) 소유권(점유취득시효, 공유, 합유, 총유), 용익물권(지상권, 지역권, 전세권) 담보물권(유치권, 저당권)의 성립요건과 각각의 효과에 대해 반드시 숙지 해야한다. 

3. 계약법 (매년 5~6문제)

계약의 효력, 제3자를 위한 계약, 계약의 해제, 해제와 기타효과, 해제와 해지, 매도인의 담보책임, 환매, 임대차계약( 계약갱신 청구권, 임대차 존속기간)만큼은 꼭 공부를 해야합니다.

4. 민사특별법 (매년 5문제)

주택임대차보호법,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가등기 및 본등기, 부동산 명의신탁에 대한 문제가 항상 출제 되기 때문에 이 또한 반드시 숙지해야하는 부분이다. 특히 주택임대차의 존속기간과, 묵시적갱신, 그리고 우선변제와 최우선변제, 임차권등기명령, 차임 보증금의 증감 청구에 대한 내용은 점수와 바로 연결되므로 강조하고 싶습니다.

 

위에 언급한 것 처럼 매번 출제되는 부분이 정해져 있습니다.  중요하다고 언급 한 부분을 명확하게 학습한다면 80점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고요. 80점이 확보가안될 경우 나머지 부분은 부동산학개론에서 채워도 되기 때문에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되요. 다음에는 부동산 학개론에서 매번 출제되는 주제를 가지고 포스팅 하도록 해보겠습니다. 

2019/11/12 - [돈버는 공부/돈되는 부동산정보] - 2020년 공인중개사 필승 합격 전략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2020년 공인중개사 필승 합격 전략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2020년 공인중개사 필승 합격 전략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어떤 학원이 좋은 학원인가요? 학원들이 가장 많이 쓰는 마케팅이 합격자 숫자랑 합격률입니다. 왜 그런지는 잘 아시겠죠?? 합격자 숫자가 많고 합격..

typhoon38.tistory.com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