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웃음 일상다반사
#6 퇴사를 준비하며 하고 있는 일들....
결국 나는 또다시 베트남 출장을 오고야 말았다. 젠장... 이제 출장은 없을꺼라 다짐했는데 또 끌려 나왔다. 멋진 퇴사를 꿈꾸며 하나둘씩 나가서 할일들을 준비하고 있지만, 역시 회사에 몸을 담고 있는 이상 그게 쉽지 않다. 모두가 그렇듯 회사에 있을때 보다 훨씬 더 자유롭고 더 많은 소득의 환경을 만든 후 멋지게 사직서를 제출하겠다 마음먹지만, 10명중 1명정도가 그렇게 할 뿐 그렇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꿈과 바람이 부족해서였을까? 행동하는데 있어서 진전이 없다. 자칫 잘못하다가 퇴사 후 놀고 먹는데 익숙해질지도 모르겠다. ㅎㅎ; 구슬이 서말이라도 꾀어야 보배다라는 말이있다. 아무리 멋진 계획이 있더라도 실행에 옮기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인 것이다. 정말 지옥같은 그곳을 탈출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그 ..
2019. 11. 18. 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