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손에 장 지지나?

 

 

 

 

 

네티즌들 사이에서 오죽했으면 화제가 되었을까 생각이 되는 한사람.

 

그는 바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입니다.

 

국회의원이라면 입에서 내 뱉는 말 한마디 한마디를 얼마나 신중하게 해야하는지

 

다시한번 알게 해주는 에피소드인데요.

 

 

 

 

 

 

 

탄핵론이 한참 오가던 지난달 30일 이정현 대표는 의원 총회가 끝난 후 기자들 사이에서

 

“그(야당) 사람들이 그거(탄핵) 실천을 하면 제가 뜨거운 장에다가 손을 집어 넣을게요.

실천도 하지 못할 얘기들을 그렇게 함부로 해요” 라는 발언을 했는데요.

 

탄핵을 막을꺼라는 강한 자신감(?) 이었을까요?

 

 

 

정치판이 당의 이익에 앞서 객관적으로 옮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국민들이 듣기에 참 거북했죠.

 

 

게다가 당 내에서 친박의원이 등을 돌리는 것을 예수를 팔아넘긴 가롯유다에 비유를 한것도

 

어이가 없었구요. ( 박근혜 = 예수?? 박근혜는 죄가 있고 예수님은 죄가 없는 분인데 말이죠)

 

 

 

 

 

오늘 탄핵 소추안 결과는 어땠나요? 찬성표 234표로 가결되었죠?

 

그랬더니 " 당 공백없도록 해야한다"면서 즉각 사퇴를 거부한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누가 누구더러 실천도 하지 못할 얘기를 그렇게 함부로 한다고 하는지???

 

자기 자신을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1인입니다.

 

 

 

오죽하면 뿔난 네티즌들이 합성사진까지 올리며 언급했을까요?

 

이참에 우리 정치도 한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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