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일간의 기나긴 출장을 마치고 집으로 복귀했더니 집사람 휴대폰에 이상한 어플이...

나 : "여보 이거 뭐하는 어플이야?"
집사람 : "이거 만보기 같은건데 걸어다니기만 해도 포인트가 생겨."

오잉? 이런 어플이? 

기존에 갤럭시 S7엣지에 깔려있던 S헬스
어플로도 매일 1만보 안팎에 걸음이 체크되던 내게 너무나도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었어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집사람에게 설치 요청을 했고...

벌써 1주일 정도? 시간이 흘렀다


1천 캐시 돌파! ㅎㅎ

100걸음당 1포인트라서 엄청 작기는 하지만...

신경끄고 다니면 대략...  1달에 스타벅스 커피 1잔정도가 생긴다.

내가 좋아하는 스무디 킹 구매도 가능하다.

요건 얼마나 모아야 먹을 수 있으려나??


헉뚜!!!  한달 반정도 모아야 하네? ㅠㅠ

스벅과 스무디킹  그리고 투썸  엔젤리너스 등 다양한 곳에서 포인트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포인트 모으기가 쉽지 않다라는 단점이 있네요.

그냥 만보기 대용으로 사용하시고...

덤으로 한달에 한번 공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정도로만 생각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하루에 한번정도?  무료쿠폰 복권이 주어지는데  아쉽게도 아직 당첨된 경험이 없어요.

언젠가는 되겠죠 ㅎㅎ

안녕하세요. 걷기만해도 돈을 버는 신기한 만보기 캐시워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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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다니기 좋아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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