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휴가에 즐기는 시원한 영화 청년경찰


의욕 충만한 경찰대생 (박서준)과 이론백단 경찰대생 (강하늘)이 만나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믹 액션 영화가

8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미 군함도가 천만을 앞두고 있고 지난 2일 개봉한 택시운전사의 강세로 얼마나 흥행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개인적으로 앞서 언급했던 두 영화에 영향을 받아 크게 흥행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15세 관람가로 비교적 관객 제한이 적고, 강하늘과 박서준 둘다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진 배우로서 10대~30대까지 젊은 팬층이 두텁기 때문에 방학과 휴가기간을 맞이하여 대박을 터트리지 않을까 예상된다.


■ 스토리의 시작

현장경험 전무, 수사는 책으로 배웠다!
“그냥 우리가 잡아볼게요”

의욕충만 경찰대생 기준(박서준) X 이론백단 경찰대생 희열(강하늘)
 둘도 없는 친구인 두 사람은 외출을 나왔다 우연히 납치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목격자는 오직 두 사람 뿐! 기준과 희열은 학교에서 배운 대로 지체 없이 경찰에 신고한다.
 
 하지만 복잡한 절차와 부족한 증거로 수사는 전혀 진행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
 1분 1초가 급박한 상황에서 아까운 시간만 흘러가자,
 기준과 희열은 직접 발로 뛰는 수사에 나서기로 하고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마주하게 되는데…
 
 전공지식 총동원! 파릇파릇한 놈들의 혈기왕성 실전수사가 시작된다!





■ 다양한 즐길거리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주인공은 경찰학교 학생들이다. 즉! 완성되지 않은 무술을 기반으로 어설픈 수사와 액션으로

많은 웃음을 자아낸다라는 것이다.

어찌보면 요즘 청년들에 비유한다고나 할까? 실무에서 쓰일지 안쓰일지도 모를 자격증 취득과 스펙쌓기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것과 같이 이론만 가지고 범죄 수사에 착수하는 주인공들이 사회 초년생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라는 것이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153652&mid=35358

<티저영상 ↑↑↑↑↑↑↑>

 



 무경험에서 나오는 얼토당토 않는 상황과 그로 인해 터지는 웃음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스트레스를 잊게 만들 것이다.


사실을 바탕으로 비교적 무거운 영화인 군함도와 택시기사와는 반대로 가벼운 마음으로 한껏 웃고 싶다면 고민하지 말고

봐야할것이다.


웃을 준비가 된 사람은 당장 예매하러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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