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뚜기? 깍두기? 아~~오뚜기!!

 

 

 


갓뚜기?  갓김치와 깍두기를 합친건가? 라고 생각하는 분이 있을 것이다. 오뚜기를 부르는 신조어인데 젊은이들 사이에서 대단하다, 위대하다라는 뜻의 갓(god)과 오또기의 합성어이다. 탄생 배경이 아름답다.

옛말에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라는 말이 있다. 한가지만 보더라도 다른것 까지 똑같을꺼라는 속담이다. 이말이 100% 맞는 것은 아니지만 확률이 높기때문에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게 사실인 것이다

 

■마트 시식원등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선언.


2015년 말 오뚜기가 대형마트에서 일하는 시삭사원 1800여명을 전부 정규직으로 전환했다는 뉴스가 있었다. 다른 대부분의 식품업체에서 일하는 시식사원 대부분이 파견직인 비정규직에 속했기 때문에 이점이 큰 이슈가 됬다. 하지만 이 기사의 일부가 잘못 알려진 것이라고 한다. 오뚜기는 처음부터 정규직 사원만 채용하기 때문에 정규직 전환이라는 말 자체가 성립이 되지 않는 다는 뜻이다. 이점 또한 국민들 사이에서 착한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각인 시켰다.

 

■식품용기 하청업체

요즘 또 많이 언급되는 것이 있다. 바로 '갑질' 이다. 대부분 대기업 횡포를 예를 들 수 있는데 대기업과 거래를 하는 여러 하청 업체들이 바로 이런 갑의 횡포로 부터 고통을 겪어왔고, 그것들이 하나둘씩 수면위로 떠올라 알려지게 되었다. 을의 입장에서는 혹시라도 거래가 끊길까 갑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수가 없는데 그 대표적인 예 중에 하나가 바로 판가 인하이다. 초기 개발된 제품에 대해서 분기별 일정 할인율을 제시를 하는데 반하여 오뚜기는 자사 제품 용기를 공급하는 업체에 판가 인하를 하지 않고, 유지시켜줬다고 한다. 오뚜기에 용기를 공급업체는 경쟁사에 용기를 공급하는 업체에 비해 상황이 좋아졌고 상대적으로 연구개발에 투자를 많이 하게되어 용기의 품질또한 좋아졌다고 하니 갑과 을이 서로 윈윈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상속세 납부

지난해 함태호회장이 돌아가심에 따라 지분 상속이 이루어졌고, 그에 따른 1500억대의 상속세를 내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심장병 어린이 후원등의 선행이 재조명 되면서 이른바 착한 기업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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