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견격은 이렇게?

 

 

안녕하세요 
눈웃음입니다. 

 


6월말 이사를 앞두고 주말에 4개업체 방문견적을 진행했습니다. 
견적을 진행하는데 시간이 엄청 소요될줄 알고, 2시간~3시간 텀으로 약속을 잡았는데요. 
실제 견적 진행하는 시간은 10분 안팎이었어요. ( 견적 진행하실분은 참고하세요~)

 


방문견적을 진행한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온라인으로만 진행하게되면 짐이 얼마나 되는지 정확한 책정이 안되어 추가 비용을 요구하는등의
사례가 생기기 때문에 반드시 방문 견적을 진행해야한다고 합니다. 

 


방문견적에 앞서 온라인 견적을 환인해봤습니다. 
견적가가 77만원~85만원이 되네요. 거기에 옵션가는 20만원~24만원 정도고요. 
옵션가랑 합해서 97만원~105만원 사이였는데요. 이건 거의 정가 개념이라고 봐도 무방한듯 하더라고요. 
예를들어 인원 몇명 인건비 얼마에 5톤차량비용. 그리고 거리에 따른 추가비용이 보통의 이사비용이고요. 
거기에 사다리차 사용에 따른 옵션이랑 에어컨 탈착에 따른 옵션비용이 별도로 있습니다. 
사다리차 기사랑, 에어컨 기사는 별도 사업자라 옵션으로 따로 책정한다고 이해하시면 될것 같아요. 

 


이렇게 하고 보니 바로 옆동으로 이사했을때 비용이랑 별반 차이가 없네요.  
지난달 지인이 거주중인 아파트 바로 옆동으로 이사하는 견적을 받았는데 85만원정도로 알았다가 나중에 
옵션등 추가비용 발생으로 105만원 정도로 마무리 지었다고 하더라고요. 

 


결국 이사비용 자체는 업체마다 어느정도 표준화 되어있어서 다 비슷비슷해요.
이사 업체 브랜드마다 속해있는 팀도 다양하고 해서 이사 품질에 대한 만족도도 다 같다고 할 수 없고요. 
어찌보면 뽑기처럼 복걸복이거든요. 꼼꼼하고 친절하고 경험이 많은 팀이 걸리게 되면 좋은거고, 
그 반대라면 가구나 가전기기가 파돈되는등 불만사항이 생기게 되는거고요. 
저희는 97만원 견적을 제시한 김병만의 파란이사로 결정했네요. 
이사 후기는 별도로 남기도록 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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