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웃음 입니다.

현재 해외 파견중입니다. 총 6개월간의 파견 기간도 그렇지만 여러가지로 회사에 불만족 스러운 부분이 많아서 결국

다른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게 바로 뭐냐면 공기업 도전이었죠.

과거 한차례 농협 계열사에 도전했던 경험이 있었는데요. NSAT (맞는지 모르겠네요)를 준비하지 않아서 결국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뭐 아무튼.... 다들 아시다 싶이 취업난이 심화되고 좋은 일자리에 대한 경쟁률은 높아만 가고 있습니다.

이번 하반기 코레일 채용이 그런 의미에서 눈에 들어오더군요. 30대 후반의 나이로도 당당하게 지원할 수 있고, 채용 과정에서

많이 투명해지고 공정해졌기 때문에 나이를 떠나서 지원자들 또한 많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30대 후반 현재 연봉 4700인데요. 내년 진급을 하게되면 5천 초반이겠죠. 하지만 여기 문제는 스트레스입니다.

즐겁게 일하는 것이 아닌 버틴다는 표현이 딱 적절할꺼에요. 좀더 좋은 환경에서 일하고픈 마음에 입사 지원서를 썼었습니다.

파견 복귀가 8월 말이라 합격을 하더라도 시험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말이죠.

 

그런데 결과는???

합격!!!

이런 합격이라니..;;; 합격을 해도 좋지가 않더라고요.

시험에 응시를 할 수 없으니까요. ㅠㅠ

 

결국 다음번 채용을 기다려야 할것 같습니다.

서류 전형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고민은 많이 안했던것 같습니다.

 

즉 질문에 대한 요지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자기 생각을 기술하면 크게 무리가 없는 거였죠.

 

코레일 이슈가 무엇인가? 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해서였을까?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올라왔었는데요. 뭐 그정도는 향후 철도의 발전 방향이라던가, 현재 진행중인 사업만 알더라도

쉽게 답할 수 있는 부분이었던것 같습니다.

 

코레일에 입사하고 싶다면? 먼저... 채용 시험인 NCS 부터 준비를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서루 합격 발표 후 남은 시간이 고작 20일 정도 뿐이라서요. 가산점에 대한 자격증이 없는 분들은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 또한

방법이 되겠네요. 또하나의 팁이 있다면? 채용 인원이 많은 직군을 선택하는것도 방법입니다.

보통 운전직이 상대적으로 많은것 같은데요. 타 직군에 비교했을때 단점 만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잘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튼!!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서류 전형은 가장 첫 단추고요. 가장 중요한건 NCS 입니다. 그 후에 면접인데요. 각 단계별 차근차근 준비만 잘 한다면?

불가능할게 없다라는거죠. 다음번 기회가 된다면 면접 노하우라던지 NCS 준비에 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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