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메인 페이지

■ 네이처셀 뭐하는 기업인고??

종목명 : 네이처셀 (007390)

1971년 설립되어 2008년 (주)삼미식품과의 합병을 통해 음료사업을 주요사업으로 확대하였으며, 2014년 줄기세포사업부문을 추가하여 영위하고 있음.

음식료 제품, 건강기능식품(발효식품) 제조 및 줄기세포 연구개발 및 보관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함.

매출구성은 음료제조사업 45.73%, 줄기세포 24.78%, 발효 및 건강기능식품 5.44%, 화장품 23.82%, 기타 0.24% 등으로 구성됨.

즉 바이오 테마에 속하지만 주된 매출은 음료부분과 화장품에서 나온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보사

■ 코오롱제약 인보사 반사이익 기대? 누구 마음대로??

그동안 코오롱제약 인보사 허가로 인해 뉴스에서 엄청나게 보도했고, 그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로 네이처셀이 주목 받았다.  무슨 작전이라도 하듯 뉴스에서 기사를 써댔고, 수많은 선량한 투자자들 또한 기대심에 투자를 하지 않았겠는가?

누군가의 불행이 다른 누군가의 행복으로 기대하고 있을 때즘 유상증자라는 폭탄을 맞고 정신을 차려야했다. 갑작스러운 대규모 유상증자라는 소식에 여러 주주들은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다.  

 

■ 유상증자도 정도껏이지.... 한방에 600억이나?

네이처셀은 금일(6/18일) 작년 매출액 260억에 두배 이상에 달하는 600억원의 유상 증자를 발표했다.

작년 순이익과 비교해봐도 무려 30배 가까이 하는 엄청난 액수다;;  유상증자가 모두 나쁜 것은 아니지만.... 엄청난 액수를 유상증자 하는 것도 부담스럽고, 유증 실패로 이어질 확률도 높기 때문에 바로 주가에 악영향을 끼치고야 말았다. 

유상증자라는 것이 보통 어려워진 회사를 살리고, 새로운 곳에 투자를 해서 이익을 확대하기 위함인데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시각보다 부정적인 시각에 매도 물량이 늘어나고 주가는 -23.14%나 곤두박질 쳤다. 

과연 이 여파가 오늘로 끝나겠는가??? 당분간 하락 추세는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투심이 안정될때까지)

금일 네이처셀 주가

■ 손절?? 아님 홀딩??? 절제 절명의 갈림길에서 어느쪽을 택할 것인가?

모든 일에 빠르고 냉철한 판단이 필요하다. 특히 주식에서는 말할 것도 없다. 1분 1초 단위로 변화무쌍하게 움직이는 주가를 보면 롤러코스터는 저리가라이다. 상한가를 가다가도 전일 종가 아래로 떨어지기 부지기수고, 그때 그때 타이밍을 잘못 맞추면 큰 손실로 이어지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매도를 생각했다면 600억 유상증자 발표 즉시 해야 했을 것이다. -23.14% 손실은 손절이라 하기에 손실폭이 크다. 그렇다고 내일 더 떨어질 주가를 생각해도 답이 안나오기는 마찬가지다. 다른 종목에서 수익을 내서 메꿀 의지가 있다면 팔아야 할 것이고, 언젠가 다시 주가가 회복되기를 버틸 수 있는 사람은 존버하는게 답일지도 모른다. 

어찌 되었든 주주들 생각은 눈꼽만치도 안하는 것 같은 네이처셀이 야속할 따름이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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