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샷> 이게 극한직업 보다 재미있다고??? 누가그래???

■ 영화 기본 사항. 

1) 제목 및 장르 :  <롱샷 Long Shot>로멘틱 코미디

2) 감독 : 조나단 레빈

3) 배우 : 샤를리즈 테론(샬롯 필드), 세스 로건(프레드 플라스키)

4) 명대 : 그다지 잘 모르겠음.

5) 개봉날짜 / 관람날짜 : 2019.07.24 / 2019.07.27

■ 스토리 및 감상평. 

현 국무장관인 사춘기 시절 첫사랑이었던 샬롯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녀의 선거캠프에 참여하면서 겪게되는 

여러 에피소드를 겪는 저널리스트 프레드의 이야기를 담고 있음. 

 

광고에서 극한직업보다 더 많이 웃었다고 표현한것 때문에 어떤 영화를 볼까 망설이다가 엄선했는데 실망을 금치 못햇다. 15세 관람가라는게 무색할 만큼 수위높은 성적 농담도 그렇지만, 약을 하고 대마도 피우고 하는 것이 교육상 좋지 않을 수 밖에 없다. 성인영화에 가깝다고 해야할까??? 등급에 약간 문제가 있다는 개인적인 의견이다. 

웃음코드... 우리나라 정서에 잘 맞지 않는다. 이 부분은 역시나 우려했던 부분이었다. 이때문에 극한직업에 훨씬 못미치게 웃었던 것 같다. 차라리 늦었지만 못봤던 알라딘이나... 라이언킹을 봤었어야 했다. 비긴어게인같은 감동도 없고.... 광고 때문에 잔뜩 기대하고 봤던게 후회스러웠다. 그냥 VOD로 나왔을때 봤더라면 좋았을 것을.... 쩝.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미국식 블랙 코미디를 보고 싶다면? 아니면 그들의 웃음 코드를 이해한다면 추천하지만, 

자막으로 전해지는 웃음을 이해하는데는 한계가 있으므로.... 다른 이들에게는 그닥 추천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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