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해 볼 곳은 마들역 근처에 있는 뚱뚱이밥상입니다.

저렴하면서도 양껏 먹을 수 있는 곳이라서 뚱뚱이밥상에 반하고 왔네요^^

 

 

카드, 현금 모두 6000원이고 선불로 결제 후 이용하는 방식이었어요.

뚱뚱이밥상

 

마들역 1번출구에서 10~20미터 정도 직진하시면 바로 보여서 찾기도 쉬워요.

입구에 들어가니까 할머니께서 웃으며 맞아주시더라구요.

음식 맛도 딱 할머니 손맛이었어요. 뭔가 간이 쎄지 않지만 정겨운 맛!!

들어가는 입구에 '뚱뚱이밥상은 화려하고 자극적인 일회성 밥상이 아닌 정갈하고 건강한 집밥을 추구합니다.' 라고

적혀 있었는데 진짜 1000% 공감합니다.

(평소 간이 쎄게 드시는 분들에겐 밍밍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뚱뚱이밥상

월수금, 화목토 이렇게 메뉴가 다른데요.

월수금은 제육볶음에 쌈이 주메뉴이고, 화목토는 탕수육과 카레가 주메뉴예요.

이외에도 다양한 집밥 반찬들로 가득하답니다.

 

 

그리고 나물, 김치전, 생선, 잡채 등등 정말 단돈 6000원에 한끼 밥상으로 훌륭했어요.

제육볶음
밑반찬
각종 소스

제가 금요일 저녁에 방문을 해서 사람이 많았던 터라

처음에 딱 갔을 때 음식이 비어있는 곳이 보였었는데 음식을 금방금방 채워주시더라구요. 

밥도 쌀밥, 보리밥, 숭늉 등, 국도 배춧국, 미역국 등 한가지가 아니라서

입맛에 따라 좋아하는 것으로 선택해서 먹을 수 있다는 점또한 좋았어요.

집에서 저녁밥하기 귀찮아서 신랑이랑 나가서 먹었는데 만족하고 돌아왔네요^^

 

위치는 서울 노원구 동일로 1548 세일빌딩이고요~ 마들역 1번출구에서 가깝기 때문에 찾기 편하실 거예요

(직접 방문 직접 계산 후 먹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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