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 리니지2레볼루션과 차이점은 뭐가 있을까??

 

 

■  NC가 뒤늦게 모바일 3D 게임을 출시한 배경은? 

3D 모바일 게임의 인기로 인하여 넷마블에서 리니지2와 블레이드앤소울에 대한 라이센스계약을 통해 대박을 터트렸다. 대부분의 NC게임을 해봤던 필자는 NC에서 두가지 게임을 왜 넷마블에게 넘겼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수익 배분이 되기 때문에 손해볼 장사는 아니라는 점은 알고 있다. ) 게임의 흐름이 PC에서 모바일로 넘어가던 추세에 NC입장에서 매출에 빨강불이 켜졌고 리니지1에 대한 모바일 버전인 리니지M 흥행 성공으로 안도의 한숨을 쉬기는 했다. 하지만 2D게임에만 너무 집착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과연 NC는 리니지2레볼루션 흥행과 블레이드앤소울 흥행을 예상 못햇던 것일까??? 뒤늦게 리니지2M을 선보이겠다고 한건 아마도 넷마블의 성공이 배가 아팠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어차피 PC용 리니지2를 기반으로 제작이 되었을테니깐 리니지2레볼루션과 비슷할텐데 굳이 출시를 하려는 이유는 수익의 다각화 때문일 것이다. 없던 게임을 만드는 것 보다 기존에 있는 게임을 새롭게 각색하는게 개발비나 개발기간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이런걸 보면 NC는 이제 새로울 것이 없는 것 같다. 

■ NC가 출시하는 리니지2M의 예상판도.

리니지2M과 리니지2레볼류션은 분명 모태가 같다. 리니지2를 기반으로 모바일에 맞게 일부 변형이 된 것인데, 리니지2와 리니지2레볼루션을 해봤던 나는 상당히 비슷한 환경에서 재미있게 게임을 즐겼었다. 나름 서버랭킹안에 이름을 올리면서 공성전도 즐기고 2~3만원정도의 과금만으로 즐기기에 무리 없었던 것 같다. NC의 게임들이 대부분 사행성이 짙기 때문에 이번에 나올 리니지2M의 경우도 사행성 컨턴츠로 도배가 될 것이 분명하다. 넷마블의 경우 노가다를 통해서 충족 가능한 부분이 많았는데 이점은 많은 유져들로 부터 실망을 갖게 할 것이고 많은 이탈자들 만들어낼 것이다. 리니지M이 그랬던 것 처럼 똑같은 것 같은 느낌은 나만 드는 것일까???

 

 

 

■  리니지2와 리니지2레볼루션을 봤을때 혼자 쉬엄쉬엄 하기 좋은 클래스는 무었일까?

리니지2 초창기때 생각을 되짚어보면 말섬에서 몹 한마리 잡고 쉬고 또다시 몹한마리 잡고 쉬고를 반복했던 것 같다. 펄션이 무등급에서는 최고의 아이템이었고 사실 초반 아이템 거래에 인기있었던 품목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 펄션을 득템하기위해 때로 몰려다니며 사냥을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그때는 절대 솔플을 할 수 없는 시스템이었다. 게임의 취지가 그랬기 때문이다. 파티를 해야만 아이템 확률이 늘어났고 보스 및 네임드 레이드도 가능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 하나 궁수는 솔플이 가능했다. 정탄을 엄청나게 써가며 렙업과 득템을 혼자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장시간 파티플레이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어느정도 안정기가 지나가면서 문신시스템과 고인챈 아이템의 등장으로 인해 위자드계열도 솔플이 가능해졌다. 그때당시 필자는 스펠하울러에 문신을 풀세팅하고 고인챈 악마지팡이로 사냥을 했던 기억이 있다. 리니지2레볼루션으로 넘어왔을때도 여전히 원거리케릭터인 활계열과 위자드계열은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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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리니지2M의 경우는 이와 다를까??? 그렇지 않다고 본다. 사냥과 전투에서 가장 강점을 보이는 클래스는 바로 활계열과 위자드계열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나 고인챈 전설 아이템이 공급된다면 더 확연해질 것이다. 특히 무과금을 지향하거나 초보인 분들은 활계열을 추천한다. 그리고 여러사람들과의 친목이 목적이라던가 파티플레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힐러나 버퍼를 추천한다. 레이드나 전투에있어서 힐이나 버프가 없다면 승리할 수 없다. 특히 이계열은 장비가 좋지 않아도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무과금 유져라면 힐러나 버프계열도 추천한다. 

 

typhoon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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