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현재 고ROE & 저 PER 종목
2019년 11월 11일 빼빼로 데이입니다.
최근 코스피를 중심으로 주가가 많이 상승을 했는데요. 움직임이 상당히 좋습니다. 정말 박스권을 돌파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좋은 종목을 선정하는 기준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는 ROE고요. 또다른 하나는 PER입니다.
ROE란 자기자본 이익률로 한마디로 자기돈으로 얼마만큼의 이익을 내는가를 나타내게 됩니다. 고민할게 많이 없죠. 업종마다 평균이 다르기는 하지만... 표에서 보시는 것 처럼 20% 이상을 나타내는 종목이 많이 없죠. 그만큼 자기자본 이익률이 높은 종목이 많지 않다는 뜻입니다. ROE가 높으면 다 좋은건가요? 꼭 그런 것만도 아닙니다. ROE는 높지만, 규모가 작다면 수익도 작은거겠죠? 복합적으로 살펴봐야 할 것이 있다면 총매출이 아닐까 싶습니다.
PER이란 일반적으로 퍼라고 읽습니다. 주가 수익비율인데요. 주가를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이거든요. PER이 1이라면 주당 순이익과 주가가 같다라는 것이고요. 보통은 주당순이익에 몇배로 나타나게 됩니다. PER은 ROE와 반대로 낮을 수록 저평가 되었다고 보고요. 업종마다 평균인 PER값이 있기 때문에 PER을 그냥 산술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주식을 판단하는데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같은 업종과 비교하거나 업종 평균과 비교해야 적절해요.
상기 표에 종목은 아이투자에서 발표한 저PER 고ROE종목 입니다. 이 조건에 부합했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저평가에 있으며 앞으로 상승 여지가 있다는 뜻인데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가라는 것이 보통 실적에 따라 움직이게 되는데 자기자본 이익률이 높다면 실적개선이나 순이익 증가에 확실히 유리한 측면이 있기 때문에 주가 상승의 확률이 높다라고 보게 되는거죠.
도이치모터스
- 동사는 자동차 판매업, 부품 판매업, 정비 및 수리업, 수출입업, 중고자동차 매매업 및 알선업을 목적으로 2000년 8월에 설립되었으며 2009년 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됨.
수입차 시장은 1994년 시장이 형성된 이후 꾸준히 성장하여 지난해 최대 실적을 기록한 수입차 업계는 올해도 무한 경쟁이 예고됨.
여신전문금융업은 시설대여업, 신용카드업, 할부금융업, 신기술사업금융업이 통합된 금융업종으로 여신행위를 주업무로 영위하고 있음.
BMW공식 딜러로 최근 반일 시위로 인한 일본차량 불매운동에 반사이익으로 매출이 크게 증가되었으며, 주가가 많이 올랐던 부분이 있습니다. 6월 13050원 주가를 고점으로 현재 주가가 많이 내려오기는 했는데요. 연이은 BMW차량 화재로 인한 차량 결함 뉴스가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나 더 오래 주가에 영향을 주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비코전자
- 예전에 제가 일했던 칩 인덕터분야에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자동화가 잘 되어있어서인지 ROE가 상당히 높은 것 같습니다. 2018년 1월 고점인 12250원을 기점으로 현재1/3정도 수준으로 주가가 미끌어져 내려온 상태 입니다. 작년 적자로 인해 주가가 많이 하락했죠. 최근에는 종속회사인 뉴테크 흡수합병 공시가 나왔고 실적 개선을 위한 움직임이 보이고 있어 눈여겨봐야 할 종목입니다.
비텐트
- 동사는 HD디지털 방송용 디스플레이의 개발,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함. Tvlogic America. co., Ltd와 넥스토디아이 2개 회사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두고 있음.
미국의 Marshall Electronics, Flanders Scientific, Ikan, SmallHD 독일의 HD2Line, 영국의 Vutrix 등이 주요 경쟁사임.
HD 디지털 방송용 디스플레이 글로벌 시장에서 소니에 이어 2위임.
최근에 주가가 엄청나게 많이 올라서 좋은 흐름을 보여주는 종목입니다. 비티원의 우회상장이라는 재료로 인해 주가 급등이 있었고 약간의 조정을 받고 있는 상태이나 향후 주가 흐름이 더 기개되는 종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