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엘컴텍(037950)이 강세다. 중국이 전 세계 금 광산을 싹쓸이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9시38분 엘컴텍은 전날보다 3.3% 오른 2035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등 선진국 금 채굴기업이 광산 등을 팔고 있는 반면 중국 금 생산업체는 본격적으로 해외 광산을 매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경제에 대한 불안감으로 안전자산인 금 수요가 늘고 있는데다 금 가격도 내려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 금 광산을 싼 가격에 사들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앞서 파트론은 지난 7일 종속회사 엘컴텍의 몽골 우문고비 광산 개발사업에 대해 총 금 매장량은 3.9t으로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탐사권을 채굴권으로 전환했고 동 매장량에 대해서는 추가로 탐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두달정도 지난 뉴스네요. 금 외에도 다른 기타광물까지 있다는걸 보니 기대가 되는군요.  추정 매장량도 중요하겠지만...
수익성?  사업성? 이  더 중요하겠죠?
적은 돈을 들여서 채굴을 해야하고 실제 수익으로 연결만 된다면 자원개발 테마로서 훨훨 날아갈듯...

다만 아직 실현 가능 여부는 확인된게 없고요. 실적 개선과 수급 개선 만으로도
엘컴텍은 잘 가고있다고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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