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를 사는 사람들 대부분이 매주
규칙적으로 구매를 하죠.

어떤 사람들은 길몽 즉 좋은 꿈을 꾸고
로또를 구매하기도 합니다.

평소 꿈을 꾸는 편은 아닌데...
어쩐일인지 지난밤에 꿈을 꿨네요.
그것도 똥꿈을 ㅋㅋㅋ

매주 5등 당첨도 빗나가서 실망이
컸는데 이번주는 정말 많이 기대되네요


골드 추천번호 10개중에 5개만 공짜로
공개하드립니다.ㅎㅎ


요몇주 1등 당첨번호를 수령하고
구매하지 않아서 아쉬워하는 소식이
많더라고요



최근 713회 에도 있어서 소개합니다.


1등 놓친걸 자꾸 곱씹자니 속상한데 어제 로또리치가서 인터뷰하고 나서 기분이 좀 나아졌습니다.
지난주 휴가보내면서 로또 생각을 아예 못했었고 토요일 소파에 누워 TV보고 있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내가 로또 1등 당첨됐다는데 이건 뭐 사기전화인가 장난전화인가 싶었죠.

근데 상대방이 정말 진지하게 1등에 당첨됐다고 이야기하니까 기분이 이상한게 아 진짜 됐나? 그런 생각에 문자 확인해보니 정말 1등 번호를 받았더군요. 이때만 해도 잘 실감이 안나고 그냥 놀라서 이게 무슨일인지 멍했는데 막상 자려고 누우면서부터 아쉽고 속상해서 잠이 안옵디다.

엄청 뒤척이다 잠들었고 일요일 늦게 일어나 그제서야 허탈감이 밀려오는데 진짜 뭐라 설명하기 힘든 허탈감? 무력감? 후회? 오만가지 생각이 불쑥불쑥 올라오는거에요.

예전부터 여기 사이트 후기보면 지어낸 거짓말 같고 설사 진짜라도 저게 남얘기지 나랑 상관이나 있겠나? 싶은 마음이었는데 진짜 내이야기가 되니 실감나고 정말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고 이제 와서 후회해봐야 누굴 탓할까요.

로또리치에서 인터뷰 제의 왔을때 처음에는 1등 놓쳐서 속상한데 이 정신에 뭔노무 인터뷰냐 했는데 이참에 로또리치를 사실적으로 확인해봐야겠다 싶어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사람들도 많고 전 이렇게 큰 회사일거라곤 생각을 못했는데 생각보다 쾌적하고 규모가 커서 놀랐습니다.

비록 당첨 인터뷰는 아니지만 직원들과 리포터분이랑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보니 위로받고 기분도 풀리고 언젠간 또 기회가 오겠지 싶어 마음을 잘 다스리고 있습니다.

꼭 한마디 하고 싶은건 안살꺼면 아에 안하는게 낫다는 말씀입니다. 1등번호를 받고도 못사면 진짜 그 속상한게 이루 말할 수 없어요. 그러니까 꼭 사세요 그까짓꺼. 저도 한동안 5등도 안됐는데 이번주라고 뭐 있겠냐 싶었다가 이렇게 될줄 몰랐네요.

다음 기회가 또 있길 간절히 바라면서 이만 쓰겠습니다. 모두 건승하시고 댁내 안녕을 기원합니다

이상이었습니다.
저도 후회 안하려고 매주 도전 하려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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