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고전 오락실게임 1945가 공짜?

어제 내린 비 때문에 연일 이어지던 찜통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어 좋은 아침입니다.

에어컨 없이는 잠도 못자고, 밤공기도
아침공기도 둘다 덥고 습해서 많이
힘들었는데 오늘은 선선하니 가을
기분이 물씬 풍기네요.

저는 어렸을때 오락실 죽돌이었는데
그때만 하더라도 대전게임인 스트리트
파이터, 킹오브더파이터즈, 철권 등이
아주 인기였죠.

친구들 사이에서 소위 콤보라는 연속기를
잘 구사하면 인기가 있었고, 인기를 위해
밤낮으로 개발하고 연습하고 했었거든요.

스타크래프트가 나오기 이전까지요^^;

금일 소개하는 1945는 오락실 인기게임은 아니었어요.

서로 대결하는 특성이 없기때문에
던전앤드래곤즈 같은 게임을 기다릴때
하는 정도랄까?

그러던중 공략집이란게 나오더군요.
친구중에 게임을 제일 잘 하는 친구가
그걸 보더니 끝판을 깨고 난이도가 높은
스테이지로 넘어가더라고요.
엄청 신기했습니다.

그때부터 1945를 즐겨하게 된것 같아요.

최근에는 데이트하러 극장에 가죠?
극장 옆 오락실에서 여친에게 과시하는
용도? 로 많이 이용되기도 한답니다.

우와! 오빠 이거 진짜 잘한다!
대박 멋진데? 색다른 모습이야.

라른 소리를 듣게 되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