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청바지) 전용 세제의 종류 및 세척 방법
데님(청바지)을 세탁할 때 사용할 전용 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 인디고 등 쪽빛 염료로 염색된 데님(청바지)은 형광증백제나 표백제가 포함된 세제로 세탁하면 탈색하기 쉽다. 그런데 그 성분을 포함하지 않는 전용 세제를 사용하면 깨끗한 색상을 유지하면서 빨수 있는 것이다. 데님 전용 세제의 특징과 종류, 세탁 방법, 능숙하게 세탁하는 요령을 소개한다.
1. 데님 전용 세제
일반 세제는 형광증백제나 표백제 등의 성분이 포함되어있다. 형광증백제는 의류 흰색을 보완 작용을 하고 표백제는 의류에 묻은 색소와 얼룩을 분해하는 작용이있다.
형광증백제나 표백제를 포함한 세제로 데님을 세탁하면, 먼지와 함께 인디고 등의 염료도 제거되기 쉽게된다. 따라서 일반 세제로 세탁하면 데님이 전체적으로 퇴색해 버려, 특유의 색상이 손상되기 쉬운 것이다.
데님의 퇴색을 억제하고 수명 연장을 하기 위해서는 "데님 전용 세제"를 사용하면 좋다. 형광증백제나 표백제가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탈색을 최소화하면서 오염을 제거할 수 있다.
2. 데님 전용 세제의 종류
데님 전용 세제에는 여러 종류가있다. 더러움을 제거하는 세탁력 정도와 유연제 함유 유무 등 다양한 차이가 있다.
중성이나 약한 알칼리성
데님용 세제는 주로 중성과 알칼리성의 두 종류가있다. 중성은 의류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탈색을 적게 할 수있다. 약 알칼리성은 탈색 방지 등의 측면에서 중성 세제보다 떨어지지만 얼룩과 냄새를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아끼는 데님이므로 절대 탈색하고 싶지 않다"는 경우는 중성 세제를 "신경이 쓰이는 오염을 깨끗이 하고 싶다"라고하는 경우는 약 알칼리성 세제를 선택하면 좋을 것이다.
향료가 들어 있는 제품
감귤류와 꽃의 향기 성분이 포함된 세제는 세탁 후 향기도 즐길 수있다. 냄새를 싫어하는 사람은 무 향료 타입의 세제를 선택하자.
유연 성분이 들어 있는 제품
섬유 유연 성분이 들어있는 세제도있다. 유연제를 사용하지 않고 부드럽게 완성 때문에 데님 뻣뻣함이 걱정되는 분들에게 추천이다.
3. 데님 전용 세제로 세탁하는 방법
전용 세제를 사용한 데님 세탁 방법을 설명한다. 데님의 세탁 표시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손세탁하거나 세탁기를 이용하거나 하자.
손세탁의 경우
세면기나 물통 등의 용기에 물을 넣고 데님 세제를 적당량 넣는다. 세제의 양은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체크하자. 10 분 정도 담가두고 여러 번 부드럽게 눌러 세탁 거품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2 ~ 3회 헹군다. 마지막으로 세탁기에 넣고 1 분 정도 탈수한다.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건조하면 좋다.
세탁기 세탁의 경우
탈색을 방지하기 위해 데님을 뒤집어 접어 세탁 그물망에 넣어 둔다. 세탁기는 드라이 코스로 설정하고 데님 세제를 적당량 투입한다. 탈수 시간을 조정할 수있는 경우 데미지를 적고 깨끗하게 마무리 위해서라도 1 분 정도로 설정하자. 널 때는 형태를 갖추고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건조하자.
4. 데님 전용 세제로 세척 요령
탈색을 최소화 해주는 데님 세제이지만, 세탁할 때는 다음 사항을 주의 할 필요가있다. 데님용 세제로 세탁을 할 때와 말린 요령까지 설명하자.
따뜻한 물이 아닌 찬물로 세척
일반적으로 의류는 얼룩을 깨끗이 제거해주는 따뜻한 물에 세탁하는 편이 좋지만, 데님은 반드시 찬물로 세탁해야 한다. 데님을 따뜻한 물에 세탁하면 남색 염료인 인디고가 탈색하기 쉬워진다. 만약 찌든 얼룩이 있다면, 약 알칼리성의 데님 세제를 사용하면 좋을 것이다.
건조기는 사용하지 않는다
건조기를 사용하면 데님이 줄어들 가능성이있다. 좋아하는 데님을 건조기로 건조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직사광선은 피해야
빨리 말리려고 햇빛에 건조하는 경우가 많은데 데님은 햇빛에 약하다.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변색의 위험이 있으므로 그늘에서 건조하는 것이 철칙이다. 또한 데님 원단은 두꺼운 편이고 다른 의류에 비해 건조 시키기 어렵기때문에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잘 말려야 한다.
결론
좋아하는 데님의 탈색을 방지하기 위해 데님전용 세제가 매우 유용하다. 고급 브랜드의 데님을 가지고있는 분이나, 데님의 색상을 고집하고 싶은 분은 가정에서는 1개 상비하는 것이 좋다.
